왜 '120도 크림'이라고 부르나요?

by KYYB


‘120도 크림’이라 불리는 이유 

NaDC 크림은 ‘120도 크림’이라고도 불립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들이 말하는 턱과 목 사이 이상적인 각도(턱목 각도 혹은 턱밑 각도, Cervicomental angle)가 105도에서 120도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NaDC 크림은 가장 이상적인 턱목 각도 120도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120도 크림’이라 불립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Shamban 박사의 <비침습적 턱밑 지방 구획 치료(Noninvasive Submental Fat Compartment Treatment)>(2016) 에는

'이상적인 턱밑 윤곽은 눈에 보이는 하악 경계, 설골하 압흔, 눈에 띄는 갑상선 연골 덩어리, 눈에 보이는 전방 흉쇄유돌근, 흉쇄유돌근-턱밑 각도 90도, 경추 각도 약 105~120도를 특징으로 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172481/  

© 2016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Ellenbogen 박사 역시 <젊은 목 회복의 성공을 위한 시각적 기준(Visual Criteria for Success in Restoring the Youthful Neck)>(1980)에서 ‘젊어 보이는 목의 기준’에 대해 언급하며 그중 하나로 "목과 하악골의 각도 즉, 턱목 각도가 105~120도여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보다 값이 크면 이중턱이거나 목이 두껍다는 인상을 준다고 규정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ournals.lww.com/plasreconsurg/citation/1980/12000/visual_criteria_for_success_in_restoring_the.3.aspx

©1980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위에 언급한 두 논문 간은 약 40년 정도의 시간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턱목 각도 120도’는 여전히 ‘이상적인 기준점’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유튜브에서도 '이상적인 턱목 각도(턱밑 각도) 105~120도'에 대한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고개를 돌려 거울을 한번 바라보세요. 여러분의 턱과 목 사이 각도는 몇 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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