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AI 뷰티의 시대다! 소프트웨어처럼 업그레이드되는 화장품 킵kyyb 노정석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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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YB
2021-10-19

AI의 발전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꿔 놓았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전자기기가 출시될 때마다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제품 안에서 신제품과 유사한 수준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죠. 이제는 이 같은 놀라운 일이 뷰티 영역까지 확장됩니다.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업데이트된 화장품을 24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화장품. 그리고 이 같은 화장품의 미래를 여는 코스메틱 브랜드, 킵kyyb 노정석 대표의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세요!









Q1. kyyb을 소개해주세요.


keep you young & beautiful의 약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 명입니다. 당신을 더 젊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사명을 브랜드 이름으로 삼았어요.







Q2. 이전 이력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화장품 브랜드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2008년에 제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구글에 회사를 판 사람이 됐는데 실리콘밸리에 굉장히 오래 있었어요.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성공한 창업가들, 어마어마한 부자들 이분들이 성공하신 이후에 뭘 하나 쭉 살펴보니까 대부분 생명 연장에 관련한 회사를 가지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거나 운영하시거나 그래요.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들인데 그들이 못 가진 요소가 바로 저거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어떻게 하면 안 늙고 지금의 수준에서라도 멈춰서 더 젊고 아름답게 계속 가고 싶다는 열망이 있거든요. 그러한 열망을 투영한 브랜드가 kyyb입니다. 저도 늙고 싶지 않거든요. 







Q3. 그렇다면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과 kyyb이 달라야하는 부분들은 무엇일까요?


제가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대부분의 화장품들은 아무리 좋은 원료를 쓰더라도 피부에 바르면 피부 겉에만 머물 뿐이지 안으로 그 좋은 성분들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물론 조금은 들어가겠지만, 그 들어가는 비율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알아낸 두 번째 불편한 진실이 있다면 화장품에 너무 과도한 성분이 사용되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거예요.


진짜 효과가 있는 나에게 딱 필요한 성분만 골라서 그 제품이 굉장히 신선한 상태에서 제 손에 와서 소비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화장품의 유통 구조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고민을 하다 보니 이걸 하나하나 다 사람이 만들게 되면 굉장히 단가가 높아지고, (생산 과정에서) 오염도 있을 수 있고요.









Q4. kyyb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킵 브랜드의 제품들이 가지는 핵심적인 차별점을 요약을 해보면요. 첫 번째로는 혁신적인 분자 역학 기술인 MOASIS™ 기술로 만들어진 하이알차저™라는 히알루론산이 여러분의 피부 위에 올라가는 즉시 쏙 들어가서 우리가 원하는 피부 속을 탱탱하게 채워주고 수분을 잡고 있는 그러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에 있고요. 두 번째 차별점은 킵 유스포크™ 랩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원료들을 매우 신선한 형태로 매우 안전하게 제조해서 당장 어제 제조된 제품들을 여러분들이 오늘 받아보실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원료들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굉장히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1위의 ODM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함께 이 모든 과정을 공동 개발을 했고, 코스맥스와 함께 원료 개발에서부터 제품의 안전성 확보까지 공동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Q5. kyyb으로 그리는 화장품의 미래는 어떨까요?


저는 미래의 화장품이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냐면요. 나한테 딱 필요한 시기에 정확하게 매우 신선하게 내 손 위에 올라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 온 어떤 전통적인 방식으로 3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사이클로는 그걸 맞출 수가 없어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이런 것들이 아주 흔해요. 여러분들이 쓰시던 앱이 내일이면 업데이트되면서 바뀌잖아요. 화장품도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오늘은 내가 이걸 필요로 하지만, 내일은 다른 것이 필요해라고 하면 완벽하게 바뀔 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 같은 화장품이 저희 킵이 만들고 싶어하는 미래의 화장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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